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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 - 사측과의 협상 결렬 이유는?

by 정보 탐험꾼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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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 - 사측과의 협상 결렬 이유는?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 - 사측과의 협상 결렬 이유는?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 - 사측과의 협상 결렬 이유는?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총파업 선언은 삼성전자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나온 것으로, 전삼노는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나 사측이 노조 측의 요구안을 거절해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전삼노는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결국 노조는 총파업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첫 대면 협상, 그러나 합의점은 찾지 못해

전삼노는 이날 전 부회장과 처음으로 대면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사측 위원과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지금까지 쌓은 사측의 업보와 (노조의) 합리적 쟁의권을 기반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밝혔습니다.

총파업 선언문의 내용

전삼노는 ‘총파업 선언문’을 통해 “사측이 이번 사후 조정 이후 2주 동안 노조 측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번 파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경영 손실의 책임은 전적으로 무성의한 교섭으로 일관한 사측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총파업 선언문은 노조 측의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측의 반응에 따라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협상의 시작과 경과

삼성전자 내 5개 노조 중 최대 규모의 조직인 전삼노와 삼성전자 사측은 올해 1월부터 교섭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결국 지난달 29일 파업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DS부문의 반발과 노조 가입 증가

DS부문의 직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전삼노는 삼성전자 DS부문이 반도체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0%로 책정하자 이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로 인해 불만을 품은 DS 직원들이 크게 늘었고, 전삼노 조합원 규모는 전체 직원의 23%인 2만 8300여 명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배경: 삼성전자의 DS부문

삼성전자의 DS부문은 디바이스솔루션 사업부로, 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의 악화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전체 회사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DS부문의 직원들은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 0%에 큰 불만을 갖고 있으며, 이는 노조 결성 및 총파업 선언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전망과 앞으로의 대응

전삼노의 이번 총파업 선언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경영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됩니다.

사측의 대응에 따라 파업의 기간과 강도가 결정될 것이며, 이는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노조 측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사측이 어떤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결론: 삼성전자와 전삼노의 협상 전망

이번 총파업 선언은 삼성전자와 전삼노 간의 긴장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양측의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그 결과가 삼성전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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