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차승원과 이수근의 장난에 당황! '밥이나 한잔해' 현장 속 웃음꽃
최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차승원, 나영석 PD, 송윤아, 그리고 세븐틴의 승관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7년 단골 포장마차를 소개한 김희선은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의 영훈과 함께 2차 번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김희선과 이은지가 이동 중 신세계 정용진 회장 부부를 우연히 만난 사이, 이수근과 영훈은 나영석 PD와 차승원을 데리러 갔습니다.
이수근은 나영석 PD를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에그이즈커밍 사옥에 대한 농담
이수근은 에그이즈커밍 사옥을 보고 “600억짜리라고 한 게 이거구나”라며 장난을 쳤고, 이에 나영석 PD는 “600억은 무슨. 2조 4,000억이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이수근은 “사람들이 나한테 왜 이렇게 운전시키는 걸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나영석 PD에게 원망을 표했습니다.
이어 “‘백패커2’ 가서도 트럭 운전하고. 어렸을 때 캐릭터가 (계속 간다)”라며 농담 섞인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나영석 PD와의 인연
나영석 PD와 14년 전 ‘1박 2일’로 인연을 맺은 이수근은 “‘1박 2일’로 인기를 얻고 지금의 나를 먹고 살게끔 해줬는데 통풍이 왔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갑자기 새벽에 막 먹게 하고, 10초 안에 밥 먹으라고 하고. 호동이 형도 통풍이 와 있다”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차승원의 합류와 나영석 PD의 수상 소식
차승원이 합류한 후 2차 장소에서 출연자들이 모였습니다.
최근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한 나영석 PD는 김희선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나영석 PD는 “상 받고 승원이 형한테 문자가 왔는데 ‘축하는 하는데 괜찮은 거니?’라고 하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차승원과 ‘삼시세끼’ 어촌편
나영석 PD는 처음 지인의 소개로 차승원과 같이 밥을 먹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딸에게 올인하고 살림에 관심이 많은 차승원의 새로운 면을 발견해 ‘삼시세끼’ 어촌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지가 자신의 장점을 꼽아달라는 부탁에 나영석 PD는 “이수근이 대한민국에서 남자 개그맨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사람을 뛰어넘는 사람은 안 나올 것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라이징 개그우먼 중에서는 은지가 가장 다재다능하지 않나. 웃길 때는 웃기지만 뒤에서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게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보이즈 영훈의 청탁
영훈이 정성스럽게 싼 쌈을 나영석 PD에게 건네자, 이수근은 “오는데 영훈이가 나PD님한테 차 안에서 작업하더라”며 영훈이 더보이즈 단체 예능 출연 청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딸이 더보이즈 팬인 차승원도 적극적으로 추천하자, 나영석 PD는 “제가 잘 연구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제가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아이돌을 솔직히 잘 모른다. 인간에 대해 알아야 관심이 가고, 저 사람 매력이 커지겠다 생각하는데 그런 이해 없이 덥석 만들겠다고 하는 건 오만한 일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서유기’ 촬영 비화
이수근은 “예전에 ‘신서유기’를 찍는데 갑자기 들어오더니 ‘촬영 끝’이라고 하더라. 호동이 형이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이미 다 나왔다고 쉬라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차승원은 “자기 능력을 과시한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 우리한테도 가끔씩 그랬다”며 나영석 PD의 독특한 연출 방식을 언급했습니다.
나영석 PD는 “그런 얘기를 하는 내 모습에 확 취하게 된다”고 털어놨습니다.
나영석 PD의 건물에 대한 오해
강남으로 사옥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 나영석 PD는 “원래 tvN이 상암동에 있으니까 다 상암동 근처에서 일을 했는데, 너무 일하기 어렵게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그게 일하기 너무 힘드니까 건물을 만들어서 다 합쳐버리자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희선이 나영석 PD의 건물이라고 오해하자, 나영석 PD는 “아니다. 회사 건물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이수근은 “회사 건물이지만 매각했을 때 가장 높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장난을 쳤고, 차승원도 “건물이 올라가게 된 계기를 봐야 한다. 일등 공신은 분명히 나영석이다. 남한테 공유하지 않고 자기만 가진 거다”라며 농담을 이어갔습니다.
차승원은 “내가 가봤더니 누가 봐도 나영석 거다. 거기 안에 있는 나영석은 절대 군주였다. 자금성이 길고 크지 않나. 그만큼 위압감을 느꼈다. 그 궁전이 에그이즈커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차승원의 추가 장난
차승원은 송윤아가 도착하자 “에그이즈커밍이라고 아나. 나영석 PD가 건물을 올렸다”고 장난쳤습니다.
나영석 PD는 “그만해라. 제 건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수근은 “매물로 380억 원을 봤다”고 모함했습니다.
포기한 나영석 PD는 “2조 8천억이었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쳤습니다.
나영석 PD의 굴욕
이후 나영석 PD는 인물퀴즈 게임 중 정답을 맞히지 못해 후배 PD에게 "땡"을 듣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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